음악은 사람들을 화동(和同)시켜 통일시키는 성질을 지니고 있고 예(禮)는 사람들 사이의 구분을 명확하게 한다. 즉 음악은 신분, 연령, 시공을 초월해서 사람을 화동시키고 예는 스승과 제자, 연장자와 연소자 사이의 구분을 명확하게 한다. 이 상반되는 두 개가 정치에도 또 인간 교육에도 필요한 것이다. -예기 막다른 곳에 빠지게 될 때에는 온몸을 바쳐 부딪쳐라. -무문관 오늘의 영단어 - overview : 개관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을 안다 , 사람은 위급하거나 어려운 때를 당해 보아야 비로소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pit A against B : A와 B를 싸움 붙이다돈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 준다 하더라도 자손이 반드시 다 지킨다고 볼 수 없으며,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준다 하여도 자손이 반드시 다 읽는다고 볼 수 없다. 남모르는 가운데 음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위한 일을 하는 것보다 못하다. -사마온공(북송의 대학자)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 살기 위하여 차마 못할 짓까지 함을 이르는 말. 당장의 실적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읽어내는 데 있어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변화를 예측하는 원리는 날씨와 비즈니스가 같다. 일과 중 적어도 30분은 주변 환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찰하는데 쓰자. 주변을 돌아보면서 회사 분위기의 변화를 느껴보는 것이다. -데이비드 바움 직업을 차별하는 것은 병든 인간이다.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말이다. 유기체로서의 사회에서, 한 기관이 병들면 다른 기관도 필연적으로 병들거나 약화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직업을 차별하는 병은 망국병(亡國病)이다. -강연희 오늘의 영단어 - density : 밀도, 깊이, 두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