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란 양쪽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면 오래 가지 못한다. -오쿠라 기하치로 비록 나라가 비록 크더라도 전쟁을 좋아하게 되면 반드시 망하는 법이다. 또 아무리 천하가 태평하더라도 전쟁에 대한 만일의 준비를 잊어버리면 반드시 위험한 법이다. -문장궤범 사랑을 원하면 사랑으로 가라. 그런데 자신이 사랑할 마음이 없고 우정을 원한다면 신체적인 접촉은 주의해야 할 문제이다. 우정이 사랑으로 변화되어 친구 같은 연인으로 될 수는 있지만, 연인이 다시 친구 사이로 되돌아와 우정을 계속 유지하기란 참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diplomatically : 외교적으로, 무안하지 않게, 세련되게일생을 걸어 장사를 하려고 결심한 이상 어떻게 해서든 전국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장사, 세상에 도움이 될 만한 장사를 하고 싶다. -이시바시 쇼지로(‘브리지스톤’(타이어 메이커)의 창업자) 우리는 속도에 중독되었다. 우리는 생방송으로 살고 있다. -첼 A. 노오스토롬 부자로 사는 것이 부자로 죽는 것보다 낫다. -새뮤엘 존슨 집을 다스리는 데에는 집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고, 동리를 다스리는 데에는 동리를 다스리는 길이 있다. 또 나라나 천하를 다스리는 데에는 나라와 천하를 다스리는 수단이 있는 것이다. 제각기 그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 것이다. -관자 기고만장하게 행동하느니보다 허리를 굽히는 쪽이 더 지혜롭다. -윌리엄 워즈워스 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