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은 단지 어떤 것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행동은 대자연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자(影)와 망량(罔兩, 그림자 바깥쪽에 생기는 희미한 그림자)의 문답. 망량이 그림자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지금 당신이 걸으면 나도 따라서 걷고 당신이 앉으면 나도 앉고, 당신이 서면 나도 서게 된다. 도대체 내게는 자주(自主)의 지조는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그림자가 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다오. 무엇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아. 즉 그림자를 만드는 실체가 있어 그 실체의 행지자기(行止坐起)에 따라서 나도 또한 행지좌기한다오.' 라고 답했다. 즉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take off : 출발, 발진,도약흰 설탕은 칼슘의 도둑놈입니다. 칼슘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비타민B1은 신경안정제인데, 흰 밀가루와 흰 쌀에는 비타민B1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입니다. -안현필 나는 평생 유연성과 우미(優美)를 찾았다. 유연성이야말로 만물의 혼이다. -로댕 겸손하되,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혀라. -앤드류 매튜스 희망과 염려, 공포와 불안 가운데서 그대 앞에 빛나고 있는 하루하루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예측할 수 없는 시간은 그대에게 더욱 많은 시간을 줄 것이다. -호레이스 오늘의 영단어 - aggregate : 모이다, 달하다: 합계의: 집합, 집계대장암이 많아진 것은 장의 운동을 덜 시키는 정백식을 하므로 장에 음식물이 정체하는 시간이 길어진 데 있다. -김해용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의 싸움에도 위태롭지 않다.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진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위태롭다. -손자 남자란 원래 다처주의자다. 분별있는 여자는 남자의 이따금 있는 과실을 언제나 관대 하게 봐준다. -서머셋 모음